외국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의 대가족 문화가 부러워 이곳으로 떠나오기전 한국에 있을때 집안 일을 도우는 것을 유난히 싫어했습니다. 맏딸이 그렇게 게을렀으니 엄마는 얼마나 제가 얄미웠을까 싶습니다. 대학시절 엄마가 김장할때는 모른척하고 아침부터 줄행랑을 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는 온갖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습..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2.24
외국에서 오래산 남자의 이상한 한국 사랑 충청도 출신으로 팔자 걸음을 걷는 어떤 남자가 프랑스로 유학을 왔습니다. 그는 처음 2년 동안 프랑스 지방에 있으면서 한국 음식을 한번도 먹지 않고도 잘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파리로 상경한 어느날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고는 속이 심하게 놀랐는지 그부분이 헐정도로 화장실을 들락날..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