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에 반평생을 바친 박병선 박사 파리에서 영면 오늘 아침[수요일]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박병선 박사님 별세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제 밤, 파리 15구의 병원에서 83세로 일기를 마치고 떠나셨습니다. 얼마전 남편으로부터 병환이 깊어져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짐작하.. 사람 이야기 2011.11.24
남한보다 북한에 관심 많은 프랑스, 왜? 한국이 프랑스에 알려지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류의 물살을 타고 한국의 대중문화가 알려지고 있고, 삼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한 이미지일수도 있지만, 삼성 TV를 보고, 핸드폰을 사용하면서도 한국 기업이라는것을 모르고 있는 프랑스인들도 있습니다. 급속한 경제발전, 높은 교..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7.14
외규장각 찾은 박병선 박사 인터뷰 얼마전 직지 대모이자 외규장각을 연구한 박병선 박사님을 인터뷰한 것을 포스팅했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관련글 : 외규장각 발견한 박병선 박사의 못다한 이야기 몸이 허약하신 관계로 한꺼번에 말씀을 다못하시고 한참뒤에 남편이 대사관으로 찾아가 인터뷰한것입니다. 파리독립.. 사람 이야기 2011.03.29
외규장각 발견한 박병선 박사의 못다한 이야기 직지 고증과 외규장각 연구한 박병선 박사 인터뷰 < 알려지지 않은 그분의 이야기> 145년만에 외규장각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비록 영구임대라는 어설픈 딱지가 붙었지만 우리것이 제자리로 돌아간다는건 반가운일입니다. 하지만 그뒤안에는 반평생을 바쳐 직지고증과 외규장각을 발견하고, 연.. 사람 이야기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