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한국인의 과도한 노동에 대해 보도 지난주 화요일자[13일] 리베라시옹 신문은 한국인들의 과도한 노동 시간에 대한 기사를 싣었습니다. 제목은 일의 끝자락에 있는 한국인들 로 서울에 나가있는 일간지의 특파원이 보낸 기사였습니다. 한나라의 임금자들이 주 52 시간을 일을 할때는 정부는 법을 제정하고, 정신상태를 바꾸.. 프랑스 소식 2012.03.19
파리에서 한국 드라마 보고 우울에 빠져 인터넷이 들어오고 부터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예전에 남편은 파리에서 한국 신문을 구독해서 소식을 알곤 했었지요. 얼마전 우연히 본 큰아이 갓난 아기때 사진 한귀퉁이에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이 담긴 한국 신문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그사건이 있었던 1995년에 태어났습..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17
파리에서 음악으로 남북한이 하나가 되다 파리에서 열린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연주회에서~~ 하루가 지났건만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어젯밤의 감동이 생생합니다. 파리에서 음악이 매개가 되어 남북한이 하나가 된 순간에 함께 했던 한국인과 프랑스인들의 가슴은 뜨거워졌습니다. 어젯밤[14일]파리..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16
한국과 프랑스의 엇갈린 예의와 친절 예의는 있지만 친절하지 않은 프랑스, 친절하지만 예의 없는 한국 처음 프랑스에 왔을때 선배 언니가 여기 사람들의 예의범절에 대해 알려주기를, 조금만 부딪혀도 빠르동[Pardon, 미안합니다.]이라며 미안함을 표시한다는 것과, 같은 건물에 있는 사람들끼리 잘 몰라도 봉쥬르~[안녕하세..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14
대선 40일 남겨둔 프랑스 너무 조용해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22일에 1차 선거를 치르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5월 6일에 결선으로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선거 일지를 보니, 3월 16일까지 최종 후보 등록이 있고, 4월 9일부터 공식적으로 선거 운동을 할수 있더군요. 그간 이곳 선거를 보.. 프랑스 소식 2012.03.13
프랑스인이 본 한국의 성형 문화 얼마전 프랑스인이 본 한류라는 고정칼럼을 논객 닷컴에 기고하고 있는 스테판 쿠랄레 교수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제목은 V자 얼굴 S자 몸매 로 프랑스인 교수님이 본 한국의 성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한국어와 불어를 동시에 싣고 있는 쿠랄레 교수님의 글은 도저히 프랑스인이라고 ..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12
프랑스 대학 입시에는 그룹 스터디가 있어 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2주간의 스키방학을 마치고 지난 월요일 개학한 날에 고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는 불어 구술 대입 모의 고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고등학교는 2학년때 불어와 과학 과목에 대한 대학입시를 보게 됩니다. 모의고사라 크게 부담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른바 입..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10
한국 음식에 매료되고 있는 프랑스인들 페이스 북을 통해 프랑스의 한류팬들을 보면 한국 스타들을 좋아하는것은 물론이지만 그다음으로 관심이 많은 것이 한국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가보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담은 김치, 깍두기 사진을 올려보았더니 관심을 가지고 김치를 어떻게 담는지 가르쳐 달라는 이..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09
프랑스 엄마, K팝 덕분에 내 아이가 달라졌어요 지난 1월말 프랑스 민영 방송국인 TF1사에서 Kpop을 소개했을때, 아이돌들은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는 성실하고, 건전한 이들이기에 kpop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의 부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스타라고 하면 기이한 복장을 하고는 건전한 생활과는 거리가 먼것으로.. 프랑스 한류 2012.03.08
프랑스 복지에 대해 한국에서 가질수 있는 오해 지난 2월초 한국의 모잡지사로부터 프랑스 보육료 지원에 대한 글을 부탁받았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으로 인해 해외의 경우를 알아보자는 취지였답니다. 그런데 보육 혜택을 받고 있는 프랑스 가정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단순히 프랑스의 보육 정..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