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보호 때문에 불편한 프랑스의 삶 사실 불편하다고는 했지만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괜찮습니다. 차라리 예전에 비하자면 많이 편해졌습니다. 일상에 가장 밀접한 상권이라면 당연히 기본을 해결할수 있는 유통 업체, 즉 슈퍼마켓이 되겠지요. 제가 살고 있는데서 가장 가까운 슈퍼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점심 시간에는 문..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06
유럽 젊은이들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이틀전에 프랑스에서 한류 관련 글을 올리고 있는 인터넷 매체인 Soompi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올려져 있었습니다. 제목은 -유럽 젊은이들에게 한국이라는 이름은 무엇을 떠올리게 될까?-에 <북한, 케이팝, 서울>이라는 부제목이 덧붙여져 있었습니다. 유럽의 젊은이들이 한국이라고.. 프랑스 한류 2012.03.05
프랑스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역할이란?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의 부모, 즉 학부모와 학교와의 관계라고 하면 그리 유쾌하게만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치맛바람은 마치 학부모의 대명사로 쓰이곤 했었습니다. 그게 오로지 학교에서 학부모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아닌 내자식만 ..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03
1994년, 그해 여름 때는 바야흐로 비행기에 흡연석이 있었던 1990년대~ 당시 파리와 김포를 오가는 대한 항공의 뒷쪽 두칸은 흡연자들을 위한 좌석이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흡연자들을 배려한 그런 시절이 있었던거죠. 당시 여자는 결혼한지 1년이 지났고 여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한국..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