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밀랍으로 만든 세계 유명인들을 만나다 런던의 밀랍 박물관, 마담 튀소[Madame Tussauds]에서 런던 여행에서 비욘세, 레이디 가가, 조르쥬 클뤼니, 그리고 이미 유명을 달리한 아인슈타인, 고호, 피카소, 마를린 몬로 등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물이 아닌 거의 실물로 착각이 들만큼 가깝게 만든 밀랍인형으로요~ 런던 아이[London Eye]를 타.. 사는 이야기 2011.09.03
런던의 데모캠프에서 본 독도는 한국땅 런던 국회광장의 데모캠프에서 본 <남북 통일과 독도는 한국땅> 런던을 다녀왔습니다. 깔레[Calais]에서 차를 배에 싣고 도버 해협을 건너 영국에 도착해서는 런던의 외곽지역이자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뉴몰든에 숙소를 잡고는 이번에 런던을 섭렵하리라는 야심찬 목표를 가졌더랬습니다. 그.. 사는 이야기 2011.09.01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켰던 독일 탄광 박물관에서 도르트문드의 졸렌[Zollern II/IV] 탄광 박물관에서 지난 7월 독일, 도르트문드의 탄광 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오며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안내문들이 독일어와 화란어로만 되어 있었기에 마치 눈가리고 벽 짚어가며 다닌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녀온지.. 사는 이야기 2011.08.20
걸리버가 된것 같은 네델란드의 미니어쳐 마을에서 네델란드의 미니어쳐 마을, 마뒤로담[Madurodam]에서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첫날, 남편은 일 보러가고 저희들은 민박집 아주머니가 권해준 미니어쳐 마을인, 마뒤로담[madurodam]에 가보았습니다. 워낙 꼼꼼하게 약도를 그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헤이그역에서 약간 헤매기는 했지만, 어린.. 사는 이야기 2011.08.13
네델란드 풍차마을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를 배우다 지난 7월초 남편의 일로 인해 떠났던 네델란드에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은 무척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좋았던것이 풍차마을이었습니다. 풍차라면 네델란드의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죠. 그동안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풍차에 대해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수 있었고, 무엇보다 안.. 사는 이야기 2011.08.06
사람들은 왜 브뤼셀의 오줌싸개소년 동상에 열광하는가? 벨기에의 브뤼셀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요, <오줌싸개 소년>동상입니다. 그옛날,, 그러니깐 90년대 초반 유럽여행온 동생과 함께 <오줌싸개 소년> 동상을 처음 보고는 "에게~ 겨우 이거야?"싶었습니다. 그래도 그간 여행책자를 통해본 이 동상은 이 정도로 작고 보잘것 없으리라고는 생각.. 사는 이야기 2011.07.30
브뤼셀에 있는 144년된 정통 와플집에 가보니 벨기에가 와플로 유명한지는 이번에서야 알수 있었습니다. 워낙 와플을 즐기지도 않았거니와 개인적인 생각에 벨기에하면 항상 자수가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인들의 만담중에 등장하는 벨기에인들은 항상 바보스럽기만 해서 약간은 편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벨기에인들이 바보스러운지,.. 사는 이야기 2011.07.16
귀족과 서민이 함께 있는듯한 파리의 벼룩시장에서 파리북쪽에 위치한 세계적인 규모의 생 투앙[Saint-Ouen] 벼룩시장 벼룩 시장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을땐 거부감이 일었습니다. 벼룩이 주는 이미지가 정갈하기보다는 지저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감각은 쉽게 길들여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어느때부터인가 지저분한 벼룩의 느낌은 없어.. 사는 이야기 2011.07.08
가난한 자들의 궁이었던 15세기에 지어진 프랑스 병원 파리에서 남쪽으로 250킬로 떨어진 부르고뉴 지방의 인구 2만 남짓의 본[BEAUNE]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곳은 부르고뉴 포도주의 최대 생산지이자, 15세기에 지어진 병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침에 안시[Annecy]를 떠나 제네바를 거쳐 늦은 오후에 본[Beaune]에 도착했습니다. 포도주로 유명한 곳이라, .. 사는 이야기 2011.07.02
평화와 자유의 도시, 제네바의 레만호수에서 제네바는 항상 알프스, 샤모니나 인근 도시들을 가기 위해 거치면서 보았던 도시였습니다. 마치 놀이할때 큰 영향력을 끼치지 않은 깍두기 같았습니다. 제네바에게 약간 미안해지려고도 합니다만 그이유는, 무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난 시대의 소용돌이속에 중립을 지키고 있었던 나라, 스위스라 .. 사는 이야기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