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아이의 이유있는 처절한 눈물 8살 딸아이의 이유있는 처절한 눈물 한달전쯤인가 봅니다. 어느 일요일 밤, 작은 아이는 자러가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엄마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컴퓨터앞에서 글감을 궁리하고 있었지요. 방으로 들어간지 10, 20분쯤 되었을까?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언니와 함께 나옵니다. .. 사는 이야기 2011.01.07
프랑스 방송인의 만우절 거짓말이 현실로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이다. 이곳, 프랑스도 만우절로, poisson d'avril[직역하자면 4월의 물고기]이라고 한다. 어제부터 둘째는 오늘이 poisson d'avril이라고 정신없이 살고 있는 엄마에게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오늘 같은 만우절에 프랑스 학교에서는 종이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 ..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