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미술관, 그리고 사람의 만남. 유럽 박물관의 밤 밤과 미술관이라면 좀 동떨어진 것 같나요? 그래도 두가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지 않지요? 밤과 미술관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이 지난 5월15일 토요일에서 16일 일요일 사이에 있었습니다. 6번째 유럽 박물관의 밤.. 박물관 산책 2010.05.21
로댕 박물관에서 꺄미유 끌로델을 회상하다 지난해 12월 조카 덕분에 로댕 박물관을 오래간만에 가보았답니다. 블로그를 하며 다른 어느 박물관보다 다녀와서 사진올리고 싶어하던 곳이었는데, 이런 기회에 가게 되었네요. 별예정 없이 주일 예배 마치고 늦은 시간에도 방문할수 있는 박물관 찾다가 간 곳이라, 디카 준비할 겨를도 없이 나섰습.. 박물관 산책 2009.02.28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조카가 와서 함께, 그리고 정말~~ 오래간만에 루브르 박물관을 갔습니다.. 10년은 넘은듯합니다.. 생활에 쫓겨 살다보니 지척에 두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도 이런 기회가 아니면 좀처럼 가기 힘드네요,, 카메라까지 준비해서 갔는데, 이미 시간을 다른 곳에서 많이 쓰다보니 늦은 .. 박물관 산책 2009.02.07
중세 박물관 둘째, 서진이는 요즘 유치원에서 끌로드 모네, 미로, 아심볼도 등의 작품을 공부하고 있나보다. 그 어린 나이에 끌로드 모네 그림을 알아보고, 미로의 작품 방식으로 집에서 그림을 그려 학교 선생님에게 갖다주곤 하는 걸 보고 신기하고 기특해 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중세의 장식 융단 벽걸이였.. 박물관 산책 200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