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의 창시자, 모네의 생가와 수련 연못을 찾아서 파리근교,지베르니에 있는 끌로드 모네의 생가에서 파리를 중심으로 남쪽에는 밀레가 살던 집, 북쪽에는 고호의 집, 그리고 약간 북서쪽으로는 인상파 미술의 창시자인 끌로드 모네[Claude Monet]가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파리에서 노르망디 지방으로 88킬로를 가다보면 지베르니[Giverny]라는 한적한 강변.. 프랑스, 노르망디 2010.09.06
노르망디 해안, 도빌과 투루빌 투루빌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입니다. 저기 왼쪽 바다가 도빌,, 이제 내일이면 파리로 돌아가야합니다.. 마지막날 밤을 만끽하기 위해 우리 가족들은 저녁을 먹고 바닷가로 내려왔읍니다. 서진아아아~~, 아빠아아아~~ 즐겁게 바닷가에서 뛰었읍니다. 맨발의 서진이가 모래에 남겨둔 조그마한 발모.. 프랑스, 노르망디 2008.08.28
영화 [남과 여]의 배경이었던 도빌, 그리고 투루빌 숙소 걱정을 하며 도빌쪽으로 내려오다 부엌이 갖추어져 있는 곳에 설마 방이 있을까 싶어 물어보았는데, 우리 네 식구 이틀 지낼 마땅한 곳이 있어 너무 감사하며 짐을 풀수 있었다. 그곳은 도빌과는 다리하나 두고 있는 투루빌에 위치해 있는 Maeva, Orion이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밥해먹을수 있는 것들.. 프랑스, 노르망디 2008.08.26
인상파 화가들의 요람, 옹플레르[Honfleur] 지난 7월 말 휴가, 에트레타에서 1박을 하고 노르망디 해안의 항구 도시 Le Havre를 거쳐 옹플레르로 향했다. 한국에서 파리쪽으로 선박편으로 우편물을 부치면 이 항구에 도착해서 파리까지 와서 전달받게 된다. 그리고 유명한 페리호가 도착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페리호다.. 이것 타면 유럽의 곳곳을 .. 프랑스, 노르망디 2008.08.19
에트레타에서 [2] 언덕으로 올라가서 마을을 담아보았다. 두언덕을 끼고 소박하게 있는 에트레타 마을이다, 어촌 마을도 아닌 그냥 소박한 마을인데,, 느낌이 가볍지만은 않다. 에트레타에 밤이 되었다. 약간은 더운 기온이었는데,,9시쯤 되니 세찬 바람과 함께 갑자기 추워진다.. 아침이 되었다. 갈매기 울음 소리를 들.. 프랑스, 노르망디 2008.08.05
에트레타에서 [1] 노르망디 해안, 에트레타는 올초"에트레타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사진들 스캔해서 이곳에 소개한 적이 있다. 언제인지도 모를 그 옛날 영국과 붙어있던 땅이 "쩍'하니 갈라지면서, 도보 해협이 생겼다. 갈라진 절벽은 마치 케익을 손으로 두동강낸 듯한 느낌을 준다.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의 무.. 프랑스, 노르망디 2008.08.05
노르망디 해안, 에트레타로 향하면서 올 여름 휴가는 남편이 벌여놓은 일이 있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여유롭지 못해 별로 생각지 않았다. 하지만 여행을 밥먹는 것보다 중요히 여기는 남편을 둔 덕분에 노르망디 해안으로 여름 휴가를 떠날수 있었다. 예전부터 "집나면 고생"이라 좀처럼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나와 여행을 통해 항.. 프랑스, 노르망디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