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떨어져있는 돈을 보았을때 가지는 이중적인 심리 지난 4월 부활절 방학때 큰 아이와 오래간만에 쇼핑을 나갔습니다. 아이 옷사준다는 핑계삼아 저도 몇개 건질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었드랬지요. 딸아이와 옷가게의 널직한 탈의실안에 함께 들어가 서로 입은 옷 봐주고, 사이즈 안맞으면 한사람이 나가 맞는것 가져다 주곤 하면서 참으로 즐겁고 행.. 사는 이야기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