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과 서민이 함께 있는듯한 파리의 벼룩시장에서 파리북쪽에 위치한 세계적인 규모의 생 투앙[Saint-Ouen] 벼룩시장 벼룩 시장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을땐 거부감이 일었습니다. 벼룩이 주는 이미지가 정갈하기보다는 지저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감각은 쉽게 길들여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어느때부터인가 지저분한 벼룩의 느낌은 없어.. 사는 이야기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