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가 한국인을 만났을때 2 저 부드레 파흘레 아 마드모아젤 박? 20년전 이곳 프랑스로 유학을 오기직전, 엄마의 수첩에 전화통화시 나를 바꾸어 달라는 프랑스어를 한국어로 발음나는대로 적어 놓았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그리운 엄마와 딸의 전화 통화가 방해되면 안되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엄마 수첩에다 적어놓은 글은 ..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