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본, 도리만 강요하는듯한 한국사회 상식보다는 도리만을 강요하는듯한 한국사회 존박 애국가 논란과 지하철 할머니 동영상을 통해본 한국 사회 오늘 저녁식사를 하고난뒤, 고 1 딸아이가 "엄마, 애국가가 뭐야? l'hymne national 이야?" 라고 물어옵니다. 올초 박재범의 2pm 영구탈퇴소식이 있을때 "엄마, 영구가 뭐야?"하고 물어올때와 똑같은 .. 변방의 외침 2010.10.06
프랑스 시내버스에서 느껴지는 경로사상 노인우대 받기를 거부하는 프랑스 시니어들 중학교 2학년쯤이었을겁니다. 학교 친구들과 시내버스를 타고 어디로 가고 있었습니다. 주위를 돌아볼틈도 없이 정신없이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학생, 내가 꼭 이야기를 해야돼?" 하고는 조금은 언짢은 목소리로 버스에 앉아있는 저에..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