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는게 부모님께 불효라 느껴질때 어제[수요일] 둘째 아이를 음악학교에 데려다 주는데, 함께 수업을 듣는 쟌이 교실앞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무슨일로 그렇게 슬피 울고 있나 싶은게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쥐스틴에게 물어보니 <할머니가 오늘 돌아가셨다>며 속닥이 이야기해줍니다. 어찌나 안되었던..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