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의 혼이 서려있는 독일 루르지방에서 주말에 남편이 일을 보기 위해 독일의 뒤셀도르프를 간다고 하길래, 아이들 방학이라 무조건 따라나섰습니다, 전날 뒤셀도르프와, 호텔이 예약되어 있는 도르트문트를 검색해보니 별로 관광할만한곳이 없더군요. 예전에 수많은 광산이 있었던 서독 경제의 중심지였는데 지금은 모두 폐광되고, 문화.. 사람 이야기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