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한국 드라마 보고 우울에 빠져 인터넷이 들어오고 부터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예전에 남편은 파리에서 한국 신문을 구독해서 소식을 알곤 했었지요. 얼마전 우연히 본 큰아이 갓난 아기때 사진 한귀퉁이에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이 담긴 한국 신문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그사건이 있었던 1995년에 태어났습..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