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무거운 프랑스 학교 학생회장 초등학교 시절 반장이라고 하면 공부잘하고, 잘생기고, 대충 부잣집 아들로, 자주 학생들을 호령했던것 같습니다. 제 어린시절 기억에 적어도 반장하는 남학생들은 카리스마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고, 수업 시작하고 마칠때, <차렷, 선생님께 경례>라는 구령을 우렁차게 외쳤..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3.23
친구가 과외교사가 되는 프랑스 고등학교 경쟁보다는 결속력 있는 프랑스 고등학교 한국 소식에 관심이 많은 큰아이가 어느날 프랑스 학교는 정말 경쟁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경쟁 강한 교육 이야기를 들어왔기에 하는 소리였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저희 가족들은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실시간으로..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2.18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교사에 대항한 연대의식이란? 프랑스 고등학생들은 정부의 정책이 그들의 미래에 불확실과 불안정을 가져다 줄수 있는것이라면 수업 거부하고, 책가방을 팽개치고는 거리로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말리기보다는 아이들 보호를 위해 시위행렬에 함께 동참하기도 합니다. 공부해야될 학생들까지 이러면 정부는 곤란할수..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