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결선 앞둔 프랑스의 노동절 시위 현장에서 90년대 유학생으로 있었을때입니다. 원래 공부 안하는 학생이 휴일이면 공부하겠다고 유난을 떨죠. 그날 막연히 5월 1일이 휴일인줄만 알고, 문여는 도서관을 찾아 번호부를 뒤적이며 전화를 걸었더랬습니다. 어느 도서관인가 수위인듯한 사람이 전화를 받더군요. 그래서 문을 여냐고 물.. 프랑스 소식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