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똘레랑스 정신 지난주 목요일이었던것 같습니다. 방과후 작은 아이를 학교앞에서 찾아서 데리고 오는데 아이는 엄마! 히틀러는 미친 사람이었어?라고 묻습니다. 그럼~ 그는 미친 사람이었지 라고 대답하고 나니 초등 4학년, 아홉살 아이의 이야기 치고는 너무 무겁습니다. 속으로 아이가 느닷없..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11.22
IMF 총재의 성범죄는 똘레랑스의 한계인가? 지난주부터 프랑스 사회는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총재의 성범죄 사건으로 시끌벅적합니다. 지난 금요일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은 보석석방되었고, 프랑스 정부는 혐의가 인정되면 프랑스에서 집행할것을 미국측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미 IMF총재직은 사임을 했고, 내년 프랑스 대권에서 유력한 ..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