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1박2일의 꿈같은 휴가 17년만의 휴가, 올레!!! 올해로 결혼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7월초, 여름방학이 되어 학교 안가고 집에 있던 어린 둘째가 "엄마는 바캉스가 없네"라고 합니다. 학교 안가고 집에 있는게 편하고 좋다보니 엄마 생각이 났나봅니다. 그질문이 하도 사랑스럽고 귀엽길래, <그래, 엄마는 원래 바캉스 없는거.. 사는 이야기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