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한 이태리 경찰서장 만나 위기모면한 사연 집 떠나면 고생이라며 좀처럼 움직이기 싫어하던 보리문디 여자와 여행을 무척 좋아해 마음만 동하면 일단 떠나고 보자는 신조로 살아가던 멍청도 남자가 파리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이 남자, 여자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습니다. 여자 또한 남자가 싫지 않았습니다. 두사람은 파리에서 불같은 사..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