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로그 글이 다음 메인에,,,, 27일 아침, 항상하듯이 메일 확인겸 블로그 방문자, 댓글 확인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메일은 없고, 블로그 댓글에 6, 방문자가 999가 되어 있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 확인을 하면 댓글은 많아봐야 2, 3개 정도고, 방문자는 항상 2자리수, 아니 1자리수 조차 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의아해 하면서 사이..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3.01
파리의 차이나 타운 오늘은 토요일, 어제부터 아이들 학교가 2주간 스키 방학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내일은 우리 둘째 귀빠진 날, 6년전 이 날은 내가 애쓰고 힘주었던 날인데, 그런 엄마는 매년 이 날이 되면, 육체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더 힘을 써야 되는구나.. 그게 부모인가보다.. 여러 가정들 초대해 울 둘째의 6번째 생..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2.24
프랑스 SG은행 금융 사기 사건을 보며 제롬은 프랑스 지방 도시,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자면 대구쯤 되는, 리용에서 국립 대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파리로 상경, 프랑스 최고의 엘리트 양성 기관인 그랑제꼴 출신의 인재들이 많은 은행 "쏘시에테 제네랄"에 선물 중개인으로 취직이 되었다. 그는 지방대 출신인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해 ..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2.02
파리지엔 한국 아줌마 오래전 한국에 있을 때, 신라면 봉지에 "수출용"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는 외국 사람들이 이 매운 신라면을 어떻게 먹나 하고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 의문이 풀린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마 내가 계속 한국에 있었다면 영원히 풀지 못했을 숙제로 내 인생에 남겨놓고 하직했을지도 모를 일..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1.30
에트레타 추억 파리에 살면서 바다를 보려면 200킬로 정도 떨어진 도빌, 아니면 국도로 꼬불 꼬불, 프랑스 전원 풍경을 만끽하며 갈수 있고, 도빌 보다는 조금 더 먼거리에 에트레타가 있다. 여행 책자에서는 깎아지른 절벽의 노르망디 해안이라는 타이틀로 풍경들이 나왔던 것 같다. 그 먼 옛날 영국과 프랑스를 구분..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1.27
우리들의 사르코 "사르코"는 프랑스인들이 그들의 대통령 "사르코지"를 부를때 쓰는 애칭이다. 사르코지가 내무부 장관으로, 그리고 드 빌팽이 프랑스 총리로 재직시, 그들이 몸담고 있던 프랑스의 우파 정당인 UMP당, 그러니까 우리나라 말로 풀어하자면 대중 운동 연합당에서 그들은 유력한 대선 후보 두 인사였다. 200..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1.23
파업 때문에 피곤해 일주일째 계속되는 프랑스 대중 교통 파업으로 인해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님 파리시내 14개의 지하철 노선과 파리 외곽으러 뻗어 있는 RER이란 초고속 전철이 있어 웬만히 먼 외곽이라도 30분 정도면 파리 시내 생활권인데, 지하철은 가끔씩 다니지만 이 RER는 역자체가 문을 닫고 있는 상태다. 우리..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