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정치인의 사생활은 묻지 않는다. 프랑스는 정치인들의 배꼽 아래일에는 무관심 알고보니 그때가 1994년이었더라고요, 미테랑 전대통령에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고 나서 어느 일요일 저녁, 티비의 시사프로에서 대통령의 숨겨진 딸을 인터뷰하는 것을 남편과 함께 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를 쏙~ 빼닮..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0.12.27
한국인이 바라본 프랑스 정치인들 한국인이 바라본 프랑스 정치인들 저는 파리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보같은 소리지만 이곳에서 오래살아 문화와 풍습에 익숙하다손 치더라도[그렇지도 못하지만] 절대로 프랑스인이 될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살면서 한국인으로서 느꼈던것, 혹은 일화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다.. 파리의 한국아줌마 2010.12.13
정치인들 곤란하게 하는 프랑스 풍자신문. 정치인들 곤란하게 하는 프랑스 풍자신문, 까나르 앙셰네 얼마전 사르코지 대통령의 기자 사찰을 알린것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풍자신문인 까나르 앙셰네[Canard Enchaîné]지였습니다. 이 신문은 1차대전의 와중인 1915년 기자인, 모리스 마레샬에 의해 창간된 것으로 르피가로, 위마니떼, 라크루와와 함.. 프랑스 소식 2010.11.11
프랑스에서도 사찰 의혹이? 사르코지 대통령이 기자 사찰 지시했다고? 제가 프랑스에 살면서 보았던 미테랑이나 시락은 전형적인 프랑스 대통령 같았답니다. 시락이 대통령으로 당선될때까지는 주차위반 딱지를 없애주었어요. 하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은 주차위반 고지서 삭감같은거 없다고 선거전에 이야기는 했지만, 그래도 .. 프랑스 소식 2010.11.04
프랑스 경찰의 키는 160이 안되어도 괜찮아 프랑스 경찰의 키, 굳이 160이상일 필요없어 프랑스 공직부는 경찰과 교도관의 신장이 1미터 60이상으로 제한했던 것을 철회하고, 160이 되지 않아도 자격이 주어질수 있다는 법령을 만들어 지난 화요일 공직부 관보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찰 공무원들의 신체 조건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편이라고 합니.. 프랑스 소식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