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이후 변화된 프랑스의 상거래와 소비풍조 멕시코발 돼지독감으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위기의 기사들이 일단은 쏙~들어간 느낌이다. 프랑스의 인터넷, 핸드폰, 인터넷 전화를 담당하고 있는 orange회사 사이트에는 얼마전까지 어여쁜 가족들의 사진과 함께 있었던,, 경제위기: 덜 쓰되, 잘 쓰자 라는 표어가 없어져 버렸다. 하지.. 프랑스 소식 2009.04.30
내가 버린 쓰레기가 사기와 범죄의 원천이 된다면? 개인이나 회사에서 버린 쓰레기들에서 신분 도용이될 만한 비밀스런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범죄에 이용되는 일이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로 인한 피해액수는 한해 “몇 수십억” 유로 정도된다고 한다. 파리 2대학의 범죄학자인 Christophe Naudin 교수는 지난 화요일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프랑스 소식 2008.10.22
프랑스 가정들이 대가족으로 변하고 있는 이유는? 41세의 Sophie는 사무실에서는 그녀가 선택을 하지만, 집에서는 부모에게 맞추고 있다. 그녀는 결혼 생활에 실패를 하고는 부모집으로 왔다. “부끄럽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빚이 생기기 시작했고, 항상 말다툼으로 빈번했던 일상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이 길을 택했다. 그녀의 월급은 .. 프랑스 소식 2008.10.05
파리지엔느들의 저녁식사 불어에서 파리의 남성을 일컫는 경우 파리지앵[parisien]이라고 하고, 파리의 여성은 파리지엔느[parisienne]라고 한다. 남성들이 없는 여성들만의 저녁식사가 요즘 파리지엔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실 여성들끼리 모였을때는 훨씬 편하다. 어떤 비판을 받을 걱정도 없이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한다. 그무.. 프랑스 소식 2008.09.27
프랑스 영부인 앨범 발표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은 공교롭게도 프랑스 영부인인 카를라 부뤼니가 7월 11일에 발표한 세번째 앨범 제목이다. 그리고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그것도 예정일보다 10일 정도 빨리 대중에게 선보였다. 지난 6월 앨범 발표 설이 있고부터 프랑스 많은 미디어들은 영부인의 입장으로 예.. 프랑스 소식 2008.07.18
프랑스, 학생 뺨 때린 교사 프랑스 북부 지역에 있는 Gilles-de-Chin 중학교 기술 교사인 Jose Laboureur씨는 지난 1월 28일 수업 시간에 11살, 중학교 1학년인 알렉산더에게 책상위에 있는 옷가지들과 가방을 내려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학생은 그말을 듣지 않았고 교사는 물건들을 땅에 내동댕이쳤다. 이에 알렉산더는 조롱섞인 웃음을 .. 프랑스 소식 2008.07.04
치마 입는 프랑스 남성 한 가정의 아빠이자, 남편, 기업의 고위 간부인 파스칼씨는 면도한 다리의 자유로움을 위해 치마입기를 즐기며 바지를 멀리하게 되었다. “거울에 스타킹을 신기 위해 제모를 했다. 어쨌든 나의 아내는 좋아한다.”며 발에는 샌들을 신고, 카키색 치마를 입고는 잘 다듬어진 수염이 있는 얼굴에 묘한 .. 프랑스 소식 2008.06.24
프랑스 초등생들 화면없이 10일 보내기에 도전 프랑스 북동쪽 지방 도시인 스트라스부르그 외곽 지역의 Ziegewasser 초등학교의 학생들 250명은 10일 동안 TV, 인터넷, 게임 등, 모든 종류의 화면을 자발적으로 대하지 않는 기간을 보냈는데, “아주 성공적인 점수”가 나왔다며 교장은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는 유럽에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것.. 프랑스 소식 2008.06.12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들의 집은? 12살인 로렌은 걱정인게, 이번주에는 엄마 집에서 계속 거처해야 하는데, 아빠 집에 수학 노트를 두고 온 것이다. 7살인 벤쟈민은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 수업을 계속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테니스 수업은 엄마 집 근처에서 있는데, 아빠가 그곳까지 데려다 줄수 있을까? 14살인 밀랑은 새엄마에게 .. 프랑스 소식 2008.05.23
프랑스의 바바리맨, 허벅지 문신으로 정체 탄로 프랑스의 바바리맨이 허벅지에 새긴 인도 대마잎, 카나비스 모양의 문신으로 정체가 탄로나면서 경범 재판소에서 3개월형을 받았다. 43세의 노동자로, 기혼인 이 바바리 맨은 프랑스 Haute-Saone지방의 Villiers-sur-Port 근처에서 4살인 쌍둥이 딸들과 함께 산책하고 있는 어떤 여인의 뒤를 쫓아갔다. 숲 근처.. 프랑스 소식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