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대통령 막말.. 사르코지 대통령이 프랑스 국정을 이끈지도 10여개월,,, 사생활 문제와 호언 장담뿐이었던 경제 부흥의 슬로건등으로 10개월 국정의 성적표를 받은듯 지난 지방 선거에서 좌파가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대통령은 내각의 면모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에서 개각을 단행했었는데, 당초 많은 이들의 관심이 .. 프랑스 소식 2008.03.25
자목련 맞죠? 봄이다. 한국은 이제 봄기운이 완연할테지. 매화, 산수유, 벗꽃등 감상하며 올해만큼 봄을 여실히 느낀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이는 오로지 나의 사랑하는 블벗님들 덕분이다. 한국에는 목련이 봉우리를 터트리고 있고, 아직 자목련은 봉우리를 살짝 벌이고만 있는데 이곳은 자목련이라고 생각되어지.. 사는 이야기 2008.03.21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파리 공연,,, 희아는,,,, 6살때 부터 피아노를 쳤습니다.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양손에 손가락이 두개밖에 없고, 무릎 아래로 다리도 없고, 지능도 낮습니다.. 게다가 희아는 악보를 읽지 못했읍니다.. 피아노 선생님들은 희아에게 포기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희아가 피아노를 치지 못하면 아.. 파리속의 한국 2008.03.20
몽마르뜨르 언덕[2] 떼르뜨르 광장... 예쁘게 그려주세용... 젊은 화가가 아주 진지해 보여서,, 떼르뜨르 광장의 화가님들,,, 오늘 돈많이 버세요,, 언덕의 한 구석지에서.. 구석에 있는 까페... 장소가 장소인지라 갤러리들이 많았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좋은 구경하세요,,, 그림엽서에 자주 나왔던 곳,,, 아니 저기 백색 .. 파리 구경하기 2008.03.14
목 마른 이들이 찾는 곳, 몽마르뜨르 언덕[1] 목 마른이들이 찾는 곳, 몽마르뜨르 언덕,,, 어찌 목이 말라 찾는 곳이랴만은,,, 나는 오늘 목도 말랐지만 배가 더 고팠다,,, 몽마르뜨르는 파리 북쪽의 129m정도의 언덕으로,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대.. 19세기 후반부터 이곳을 좋아하는 예술가들이 점점 모여 살게 되면서 미술, 문학이 꽃피게 되었.. 파리 구경하기 2008.03.14
파리 북역,,, 나의 블로그를 찾아주는 jupiter님은 화가이고, 같은 교회 집사님이다.. 지난 3월 4 일, 화요일부터 파리 북쪽 몽마르뜨르 근처의 갤러리에서 작품들 전시중이서 오늘 꼭 한번 가보고 싶어 집을 나섰다. 꼬불 꼬불 지하철들 갈아타고 가느니 근처 큰 역인 파리 북역에서 내려서, 지도 보고 찾아갈 생각을 .. 파리 구경하기 2008.03.14
2007년 가을 성경 학교 2007년이 막 접어들면서 나는 뜻하지 않게 내가 섬기고 있는 파리 순복음 교회 주일학교를 맡게 되었다.. 2월 봉사해 오시던 주일 학교 부장 집사님께서 다른 교회로 전도사로 가시게 되어, 할수 없이 그냥 주일 학교 교사들 연장자순으로 임시로 맡게 되었다.. 잠시 임시로 맡게된 주일 학교일이 어떻게.. 사는 이야기 2008.03.12
"아줌마"에 대해서 "아줌마"라는 의미를 인터넷 사전을 통해 검색해보니 “아주머니”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웬지 싱겁다.. 그래서 검색을 그만 두고 내나름의 "아줌마"를 풀어가는 게 좋겠다.. 나의 블로그 이름은 "파리아줌마"다. 별생각이 없이 즉흥적으로 지어진 이름인데, 얼마전 큰딸은 제발 이름 좀 바.. 나의 이야기 2008.03.09
둘째 생일에,,, 6년전 2월 24일, 그날도 주일이었고, 해볕 화창한 날이었다. 우리 가족들 중 유일한 모태 신앙인, 둘째 딸 서진이는, 그날 교회가기 위해 집을 나선지 얼마되지 않아 남편은 차 핸들을 병원으로 돌려야만 했었고, 그렇게 그날 오후 늦게 이세상으로 나왔다... 교회에서 친분이 있는 네 가정을 초대했다. .. 사는 이야기 2008.03.06
나의 블로그 글이 다음 메인에,,,, 27일 아침, 항상하듯이 메일 확인겸 블로그 방문자, 댓글 확인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메일은 없고, 블로그 댓글에 6, 방문자가 999가 되어 있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 확인을 하면 댓글은 많아봐야 2, 3개 정도고, 방문자는 항상 2자리수, 아니 1자리수 조차 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의아해 하면서 사이.. 파리의 한국아줌마 2008.03.01